9월의 슬기로운 숲길 줍깅은 명심산에서 진행했습니다. 

9월 2일 목요일 10시까지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 모여

김웅식 대장님의 백두대간에 대한 설명과 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명심산 숲길을 산책한 후 내려오는 길에 쓰레기를 주워왔습니다.

쓰레기를 줍다 보니 주로 비닐류가 많았고 먹다 남긴 음료수병 뿐만 아니라

집에서나 나올듯한 생활쓰레기들이 땅속에 파묻혀져 있었어요. ㅠㅠㅠㅠ

아직도 환경에 대한 인식이 낮은 사람들이 많으니

충북생명의숲도 시민단체로서 더욱 더 숲환경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출발 전 김웅식 대장님의 걷기 자세에 대한 설명

- 묵묵히 정상을 향해 걷는 중..

- 중간에 잠깐 휴식을 하며...

- 하산을 하며 쓰레기 줍기 시작

- 등산로에만 버려도 줍기 쉬울텐데 길을 벗어나니 쓰레기 줍기도 힘드네요..

- 쓰레기가 대량으로 나왔네요... 이건 좀 심하지 않나요? ㅠㅠ

- 쓰레기를 줍다 중간에 잠깐 휴식을 취하며 한 컷~

- 나무 아래 이렇게 비닐류, 쓰던 방석 등등이 묻혀져 있어요..ㅠㅠ